MY & YOUR LIFE

안녕하십니까?


7월달 정도에 한성컴퓨터 갈축 키보드키보드를 구매했습니다. 

과거 제가 구입한 기계식키보드는 Gtune MKF30S Rainbow(링크는 여기)입니다.

직장에서 사용할 목적으로 구매한 것이라서 조심스럽게 갈축으로 구매를 했습니다.


구매기준은 저번과 마찬가지로 5만원 내외에서 이번에는 좀 더 기계적인 느낌이 나는 메탈소재로 선정했습니다. 추가적으로 LED 기능이 좀 더 화려한 것으로 골랐습니다. 그 결과 큐센의 QSENN의 ARES Q100이 당첨(?) 되었습니다.



또한 이번 키보드는 집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목적으로 구매한 물건이기에 제가 한번 사용해 보고 싶었던 청축으로 구매했습니다.  청축이 갈축, 흑축/적축보다 소리는 크지만 좀 더 누르는 많이 강하다는 세간의 평이 크게 작용했습니다. 확실히 지금도 이 키보드를 사용하고 있는데 아이들이 잘 때는 사용하지 못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누르는 느낌은 매우 좋고 경쾌한 느낌을 줍니다.



위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키캡를 제거하면 청축이 보입니다.

이 키보드는 경쾌하고 상쾌한 느낌을 줍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알루미늄으로 되어 있어 좀 더 무겁고 중후한 느낌을 줍니다. 그리고 키보드 좌우에 파란색 LED가 켜져 있어, 마치 청축인 것을 자랑스러워하는 것 같은 느낌을 줍니다.




포장을 열어보면 키보드와 간단한 사용설명서만 있습니다.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키보드 케이블에 노이즈 필터가 부착되어 있어, 좀 더 믿음직스러웠습니다. 물론 저 같이 게임이 아닌 워드와 블로그 전문인 사람에게는 그다지 노이즈 필터는 필요없지만요...



중요한 것을 빼 먹었습니다. 이 키보드의 기본 사양은 다음과 같습니다.

스위치는 오테무 스위치(중국 업체 이름으로 원조는 체리사)를 사용하고 있고, LED를 적절히 조절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솔직히 이런 기능은 다른 키보드에도 있는 것으로 생각되니까 저는 스위치만 보았습니다. 참조하세요!



앞서 말씀 올린 것처럼, 저는 청축으로 5만원대에서 골랐습니다. 그리고 가능하면 메탈느낌이 나고 조금 화려한 것을 선호했습니다. 역시나 제 선택이 틀리지 않았습니다. 키보드가 굉장히 화려하고 타이핑하는 맛이 납니다. 치는 느낌과 소리 그리고 LED의 빛은 만족스러웠습니다. 그리고 FN 키를 활용해서 이 LED 움직임 속도를 증가하고 감소하는 기능이 있어서 같은 LED모드라도 다른 느낌이 났습니다. LED로 식상할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마무리를 하고자 합니다.

앞서 말씀 드린 것처럼 5만정도의 청축으로 선정된 이 QSENN ARES Q100은 경쾌한 느낌과 시원한 소리를 줍니다. 추가적으로 LED 역시 좋습니다. 또한 게임지원 기능 및 단축키 기능 역시 뛰어나지만 이 부분은 제 영역이 아니기에 패스하고자 합니다. 하지만 청축의 특성상 소리가 크고 무겁기 때문에 가정용으로 사용할 것을 권장하며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생각됩니다. 좋은 키보드 골라서 컴퓨터와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이 내용은 큐센 회사로부터 어떤 지원을 받지 않은 순수한 이용후기입니다.




안녕하십니까?

 

인생모험입니다. 오늘은 키보드의 종류와 제가 구매한 한성컴퓨터의 기계식키보드에 대해 소개 하겠습니다. 저의 경우 타자를 장시간 쳐야 하는 일이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 키보드가 인체공학적이며 편리하다고 할 수 없습니다. 꾹꾹 눌려야 하고 오타도 나기 쉽고 불편한 것이 한둘이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옛날부터 키보드를 좋은 것으로 바꿔야지 하면서 바꾸지 못했습니다.

 

드디어 기계식 키보드를 인터○○를 주문해서 구매했습니다. 그 과정상 알게 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키보드 종류]

키보드의 종류에는 우리들이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메브레인 키보드가 있습니다. 다음의 그림과 같습니다. 이 키보드는 아래 사진과 같이 실리콘, 고무로 된 러버돔이라는 스위치가 눌리면서 입력되는 방식입니다. 부드럽고 소음이 거의 없습니다. 또한 소음이 적어 많이 사용합니다. 하지만 꾹꾹 눌러 주어야 하는 단점과 장시간 이용시 손에 무리가 간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이러한 멤브레인 키보드이외에

□ 펜타그래프 키보드(노트북 키보드)

프런지 키보드(멤브레인 키보드 단점 보완)

기계식 키보드가 있습니다.

[키보드 종류]

기계식 키보드는 어떻게 보면 하나의 기호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멤브레인 키보드는 컴퓨터를 구매할 때 같이 끼워주는 물품이기 때문에 좋은 멤브레인 키보드라고 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멤브레인 키보드도 좋은 것은 기계식 키보드보다 좋을 수 있으며 기계식 키보드의 소리와 느낌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 있기 때문에 꼭 기계식 키보드를 추천하는 것은 아니다. 본인의 경우 기계식 키보드의 소리와 느낌이 좋아 구매한 것이다.

 

각설하고, 기계식 키보드의 종류는 키보드의 스프링과 위치가 어떻게 배치되었는가에 따라 나뉜다. 그리고 스위치 축의 색깔에 따라 청축, 갈축, 흑축/적축으로 나뉜다.

 

□ 청축 : 키를 누르면 마우스 클릭과 같은 '딸각'과 같은 소리를 낸다. 키압이 낮고 낮은 반발감이 특징이다. 단, 직장과 같이 함께 쓰는 공간에서 사용하면 눈총받기 십상이다.

갈축 : 청축에 비해 타자감이 낮지만, 익숙해 지면 청축보다 힘이 덜 들어간다. 또한 소리가 청축에 비해 적다. 하지만 멤브레인키보드보다 소리가 크기 때문에 사무실 사용은 조심스러워야 할 것이다.

흑축/적축 : 흑축과 적축은 구조가 동일하고 단지 스프링의 압력차이다. 그리고 걸쇠가 없어서 기계식 키보드 중에서 가장 조용하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민감하게 입력되어 오타가 발생되기 쉽다.

 

저의 경우 청축, 갈축, 흑축/적축 중에서 '갈축'을 고르게 되었습니다. 기계식 키보드의 소리를 원했지만, 너무 큰 것은 부담되고 흑축/적축과 같이 걸리는 느낌이 없는 것은 희망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실제 많은 사람들이 기계식 키보드의 시작을 갈축으로 한다고 합니다.

 

 

[한성 기계식 키보드]

 

여러 키보드를 고르는 과정에서 주목한 것은 소리와 타격감, 디자인이었습니다.

먼저 소리의 경우 통울림을 줄여주는 흡음제가 있는가를 확인했습니다. 하지만 타격감은 직접 느낄 수 없어 일반적인 갈축제품으로 선정했습니다. 또한 디자인은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약간 메탈식을 원하였습니다.

 

참 중요한 것은 4만원에서 5만원 정도의 예산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일반적으로 5만원 정도에서 물건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그 결과 낙점된 것인 한성컴퓨터의 기계식 키보드 Gtune MKF30S Rainbow 입니다.

 

 

 

 

 

이름에 Rainbow가 들어가 있듯이, LED 백라이트가 화려합니다. 백라이트는 주변사람들의 부러움을 샀습니다. 으쓱으쓱~ 백라이트에는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그럼 직접 설치된 후, 타자소리와 백라이트를 확인해 보겠습니다.

 

 

아직까지 멤브레인 키보드에 익숙해져 있어 조금은 연습이 필요하지만, 아직까지는 만족합니다. 문제는 집에도 이 키보드를 사야하는가인데, 만약 사게 된다면 심층 분석된 내용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더운 날 모두 건강하시고 공감하시면 공감 버튼 꾹! 눌러 주세요.

 

마지막으로 한성컴퓨터로부터 어떤 제의나 제공받은 것이 없는 순수한 리뷰입니다!

[탄산음료]

 

탄산음료란 무엇일까요?

탄산이란 이산화탄소의 수용액입니다. 이러한 수용액을 이용한 음료가 탄산음료입니다. 이러한 탄산음료로서 콜라, 환타, 사이다, 소다수 등이 볼 수 있습니다. 과거에는 설탕물에 향료, 산미료 등을 넣고 이산화탄소를 가압하여 용해시킨 물을 넣어 만들었습니다. 지금은 물과 시럽을 섞은 후에 이산화탄소를 가입하여 용해시키는 방법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탄산음료의 문제점]

 

얼마전 서울시는 청소년 수련원, 문화센터와 같은 청소년 시설에서 탄산음료 판매를 제한하기로 했습니다.  왜 이런 조치를 취했을까요?

 

 

탄산음료의 경우, 설탕이 다른 음료보다 휠씬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무기질, 비타민 등이 거의 없어 영양불균형을 초래합니다. 탄산음료의 설탕은 체내에서 지방으로 축적되어 비만, 당뇨병, 동맥경화 등의 만성질환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심지어 과다한 설탕흡수는 뇌 세포 변형을 유발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참조 1).

 

콜라에는 카페인이 들어 있습니다. 머카페인은 피로를 회복하고 각성 효과를 일으키지만 한편으로는 향정신성 약물이기에 중독성이 강합니다. 그래서  『카페인 권하는 사회』의 저자 머리 카펜터는 카페인 음료를 '자본주의의 아편'이라고 칭하기도 하였습니다(참조 2). 이러한 카페인은 성장기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흡수하면 철분이나 칼슙 흡수를 제대로 할 수 없습니다.

 

탄산음료는 치아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탄산음료는 강한 산성의 음료입니다. 이러한 산성물질이 치아와 접촉한다면 어떨까요? 치아의 에나멜층(법랑질)에 영향을 끼쳐 부식시키고 마모를 유도할 수 있습니다. 물론 탄산음료가 입안에 머무는 시간이 길지 않고 바로 마시기 때문에 그 피해가 크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속적인 탄산음료 섭취는 치아에 안 좋은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장에서 흡수되지 못한 탄산은 식도를 통해 입 밖으로 나와 우리가 흔히 이야기하는 트름(바른 표현 트림)을 유발합니다. 그런데 잦은 탄산음료 섭취는 이러한 트림을 지속적으로 유발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식도괄약근의 기능을 저하시켜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즉 위의 신물이 위로 넘어오게 하는 역류성 식도염 등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탄산음료 속의 당이 걱정되어 다이어트 콜라를 마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경우 인공감미료가 첨가되는데, 이러한 인공감미료는 우리 건강에 무익하며 해롭습니다. 특히 아스파탐은 뇌손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러한 아스파탐은 다이어트 탄산음료 뿐만 아니라 요거트, 과자, 막걸리 등에도 들어갑니다.

 

우리는 먹고 마시는 음식물은 우리의 건강과 직결됩니다. 특히 탄산음료는 우리에 건강에 많은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아무리 맛 있고 기분을 좋게 하더라도 탄산음료는 우리 건강에 백해무익입니다. 콜라와 같은 탄산음료를 섭취하더라도 알고 먹는 현명한 결단이 필요한 때입니다.

 

참조 1. 월간 과학창의 2013년 12월호

참조 2. 머리 카펜터, 카페인 권하는 사회

[에드웨어 제거 프로그램 그라토]


에드웨어, 스파이웨어 때문에 피곤함을 느낀 적이 한 두번이 아닙니다. 알약 등으로 치료해 보아도 그 때일뿐 그다지 달리지지 않고 오히려 시간이 가면 갈 수록 심해지는 것을 느끼셨을 것입니다. 오늘은 이런 여러분들과 저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서 '그라토'라는 프리웨어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직접 해 보시면 그라토에 많은 만족감을 느끼실 것입니다.


네이버 등의 검색창을 활용하시면 그라토를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현재 안티 스파이웨어 부분에서 1위입니다. (참조로 악성 프로그램 제거에는 Malwarebytes Anti-Malware, AD-WATCH, AD-aware Update 등이 있습니다.)



다운로드를 완료하고 설치하면 다음과 같은 설치화면이 나옵니다.




설치화면에 대해서는 그다지 말씀드릴 것은 없지만, 하나 확인하고 싶은 것은 그라토는 프리웨어입니다. 그것도 기업/관공서/피씨방 등 어디에서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저도 솔직히 이렇게 좋은 프로그램이 무료라는 것에 놀랐습니다. 하지만 이따 확인하겠지만, 프로그램 실행시 광고가 노출되고 있습니다. 광고 수입이 개발사의 주수익원인 것 같습니다.






[그라토 프로그램 기능]

설치완료 후에 그라토를 실행하면 다음과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실시간 감시, 기본/고급 검사, 최적화, 원격서비스 그리고 광고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밑에는 환경설정이 있습니다.



현재 제 컴퓨터는 보호되고 있습니다. 애드웨어와 같은 악성코드는 물론이고 파밍(가짜 웹사이트로 낚시)으로부터도 보호해 줍니다. 참 믿음직스럽습니다. 여기서는 언급하지 않지만 환경설정에서 예약도 가능하니 필요한 시간에 활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기본검사는 메모리 영역 등을 검사하는 것이며, 고급검사는 말 그대로 내 PC전체를 검사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사용하는 컴퓨터의 상황에 따라 선택하시면 좋을 것 같지만, 저의 경우 기본검사만으로도 기존에 골치를 썩였던 애드웨어가 박멸되었습니다. 오늘 저녁에 잘 때 고급검사도 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아래에서 보면 그라또 광고가 오른쪽에 두 개, 아래에 한 개가 있습니다. 이 광고 덕분에 프리웨어이지만 한편으로는 조금 귀찮기도 합니다. 하지만 무식한 애드웨어보다는 낳으니까 저는 참고 사용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PC 최적화에 들어가면, 윈도우 최적화, 윈도우 패치, 시작프로그램, 툴바관리, BHO(웹브라우저 확장기능) 등을 관리할 수 있습니다. 원도우 최적화는 열어본 페이지 목록, 임시 인터넷 파일, 휴지통 정리 등의 역할을 수행하며 윈도우 패치는 그 말대로 업데이트 관련입니다. 그리고 시작프로그램 관리 역시 삭제할 수 있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툴바와 BHO 역시 관리할 수 있으니까 참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그라토는 애드웨어를 방지하고 막는 역할입니다. 그라토로 바이러스 예방까지는 역부족입니다. 따라서 그라토 이외의 백신 프로그램은 필수적으로 설치하셔야 합니다. 그라토를 통해 애드웨어의 귀찮음으로부터 해방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참! 그라토 안드로이드 버전도 있으니까 참조 바랍니다.


그라토 설치는 여기를 누르시면 됩니다.




[추억의 한메타자교사] 

오늘의 포스팅은 한글타자 연습프로그램입니다.

 

한국인에게 가장 친숙한 프로그램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것이 한글 타자연습프로그램입니다. 타자연습은 컴퓨터의 기초라서 일반적으로 기초 때부터 시작합니다. 그리고 한글 타자연습프로그램 중에서 한컴타자연습이 가장 유명하고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저의 같이 어느 정도 나이가 있는 사람들은 추억의 한메소프트로 타자연습을 했습니다.

 

 

저와 많은 사람들의 추억의 프로그램입니다. 그래서응답하라 19942회에서 주인공이 한메타자의 베네치아를 하는 장면이 나올 때 감정이입이 장난이 아니었습니다.

 

  

한메타자교실은 한메타자교사로 원도우 버전이 2003년에 개발 공개되어, 한메타자교실을 지금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도스 버전의 베네치아의 맛은 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지금은 구글 PLAY 스토어에서 비슷한 프로그램들을 무료로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시간 되시는 분들은 추억의 베니치아 한 판이 어떨까요?

[한컴타자연습 프로그램]

한컴타자연습은 한메타자교실과 함께 타자연습 프로그램의 양대산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최초 한컴타자연습 97로 시작되었습니다. 혹시 아래 그림들이 기억나십니까?

 

 

 

 

위와 같던 한글과 컴퓨터의 타자연습 프로그램은 개발을 거듭하여 아래와 같이 변하였습니다. 프로그램 사용방법이 간단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번 한컴 타자연습은 온라인으로 게임과 관련 서비스를 할 수 있습니다. , 가입을 해야 합니다. 하지만 혼자서도 타자연습과 싱글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한컴타자연습은 한글오피스 패키지 구매자의 경우 같이 설치되기 때문에 별다른 설치과정이 필요 없습니다. 하지만 한컴오피스가 없을 경우에도 온라인으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설치는 다음을 참조하시면 됩니다.

 

한컴타자연습 설치


[한글 타자 연습]

 

한글타자연습방법에 대해서는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한글 오피스와 같이 설치되는 한컴타자연습 프로그램으로 안내합니다. 온라인 버전도 그다지 큰 차이는 없습니다.

 

먼저 다음과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사용자 등록을 하거나 편집을 할 수 있습니다.

 

 

정보수정 다음과 같이 했습니다.

 

 

목표타수는 분당 800까지 설정이 가능했습니다. 분당 800타면 어떤 속도일까요? 

타자연습에 본격적으로 들어가서 메뉴를 확인하면

 

 

자리연습 : 글자판의 위치 익히기

낱말연습 : 글자판을 낱말로 익히기

짧은 글 연습 : 짧은 글로 타자 익히기

긴 글 연습 : 긴 글로 타자 익히기

게임 : 케이크 던지기, 행상구조 SOS

 

 

 

 

 

 

 

자리연습부터 시작해서 긴 글 연습까지 매일 시간을 정해 놓고 꾸준히 실천해야 타자수가 잘 나옵니다. 그리고 설정 및 통계 메뉴에 들어가면 자신의 타자속도와 글쇠별타자수 등이 자세히 나오니 활용바랍니다. 그리고 더불어 게임을 통해 재미를 느낀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을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한글타자 프로그램은 영문도 지원합니다. 영어 공부에도 도움이 되니 한글 타자수가 어느 정도 된다면 도전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혈액형에 대한 믿음? 그거 진짜일까?


 


어제 직장동료들과 혈액형에 대해 이야기를 했는데, 뭔가 아닌 것 같으면서 아니라고 말하기에는 너무나도 논리정연하고 실증적이며 반박의 근거를 생각해 낼 수 없었다. 어떤 이야기가 있었을까? 표로 간단히 정리하면...



가장 사람들이 재미있게 이야기하고 동의한 것은, 소시지, 오이지, 단무지, 3G ㅠㅠ


본인의 경우 AB형이기에 누구의 피를 다 수혈받을 수 있다는 믿음 때문인지도 몰라도 혈액형에 대해 그다지 관심을 가지지는 않았다. 아는 것도 혈액형 그거 과거 일본작가가 만든 이야기 아니야...  정도만 알고 있었다. 나의 무식에 한탄하며 포스팅하고자 한다.


 

혈액형은 독일의 우생학으로부터 시작된다. 그리고 그 내용을 대중에게 널리 알린 사람이 노미 마사히코(能見正比古)이다. 그리고 다음이 그의 저서 『혈액형으로 아는 상성 血液型でわかる相性 (1971년)』이다.


 



그런데 이러한 혈액형을 가지고 사람의 기질, 성격, 연애스타일을 따지는 것은 일본, 대만 그리고 우리나라이다.


성격과 혈액형을 연관지어 생각한 것은, 20세기 초 독일의 에밀 폰 둔게른(Emile von Dungern)에 의해서이다. 그는 혈액형과 인종을 연관지어 게르만족의 우수성을 입증하려고 했다. 물론 거짓이고 실패로 끝났지만.


출처 1


그런 그의 우생학적 연구를, 1916년 둔게른 박사 밑에서 공부했던 일본 의사 하라키마다(原来復)가 혈액형과 인종이 아니라 혈액형과 성격으로 연관지어 연구하고 발표(혈액형 유형별 구조에 대하여 血液ノ類属的構造ニツイテ)하였다. 개인적인 판단으로는 에밀 폰 둔게른이 혈액형으로는 아시아는 열등하다고 했기에 그에 대한 반발로 혈액형과 성격으로 연관지어 논하지 않았나 생각된다.


1927년 후루카와다케지(古川竹二)의 경우 『혈액형에 의한 기질 연구 血液型と気質』에서 혈액형에 따른 성격을 분석하였다. 그는 아이누족과 대만 원주민의 혈액형을 비교하여, O형이 반항적이므로 O형의 비율을 줄여야 한다고 했다.


 古川竹二 출처 2

 

이러한 에밀 폰 둔게른, 하라키마다, 후루카와다케지의 연구에 바탕하여 노미 마사히코가 앞서 본 『혈액형으로 아는 상성』을 1970년대에 발표했고 여성지, 주간지, 대중매체를 통해 전파되었다. 그 다음 이야기는 패스하겠습니다.


그런데 왜 우리가 혈액형을 믿을까?

첫째, 바넘효과이다. 바넘효과는 포러효과(Forer effect)라고도 한다. 혈액형에 나오는 기질은 보편적인 것이지만 이를 특정 혈액형의 성격으로 포장하면,  해당 혈액형의 사람들은 이를 자신의 기질을 기술한 것으로 판단하는 것이다.


둘째, 피그말리온 효과이다.

자신의 혈액형에 따른 성격설을 듣게 되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그 성격과 같이 행동하고 만들어 간다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혈액형은 혈액형은 4가지만 있는 것이 아니다. 지금까지 밝혀진 혈액형의 종류는 32종류( https://en.wikipedia.org/wiki/Human_blood_group_systems)나 된다. 그리고 혈액형은 고정불변이라고 할 수 없다. 또한 혈액형과 성격의 관계를 믿음으로서 인간관계에 있어 선입관을 가지고 자신의 가능성을 한계짓는 것이 아닐까?


혈액형과 성격은 재미로 끝나야지. 이를 어떤 판단의 근거로 삼는다면 바람직하지 못하다 이야기할 수 있다.



출처

1. http://la-loupe.over-blog.net/article-dungern-emil-von-118596184.html

2. http://archives.cf.ocha.ac.jp/exhibition/L31_152/a_ph_152-002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