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 YOUR LIFE

앞서 주택연금이 무엇이고, 주택연금 가입조건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더불어 주택연금의 장단점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관련 내용은 아래의 블로그를 참조하시기를 바랍니다.

 

2017/06/13 - [사회와 과학/경제] - [주택연금] 주택연금과 가입조건, 그리고 장단점

 

오늘은 주택연금 두 번째 시간으로 주택연금 월지급금에 대해 좀더 자세히 알아 보고자 합니다. 주택연금 월지급금은 어떤 방식에 따라 돈을 수령하는가에 따라 그 금액에 달라지게 됩니다.

 

우선 주택연금의 다양한 지급방식에 대해 생각해 보겠습니다.

 

종신지급방식 : 수시인출한도 설정 없이 월지급금으로 평생 지급받는 방식

종신혼합방식 : 수시인출한도 설정 후 나머지 부분을 월지급금으로 평생 지급받는 방식

확정혼합방식 : 10~30년의 일정기간 동안만 월지급금을 지급받는 방식

대출상환방식 : 주택담보담출 상환용으로 인출한도 범위 안에서 찾아 쓰고 나머지 부분을 지급받는 방식

우 대 방 식 : 부부기준 15,000만 원 이하 1주택 보유자가 종신방식보다 월지급금을 더 많이 지급받는 방식 (우대지급방식, 우대혼합방식)

 

실제로 지급방식별 월지급금을 확인해 보면

 

종신지급방식

 

 

예를 들어 3억원 주택으로 주택연금에 가입할 경우 70세는 월 924천원을 평생 수령하게 됩니다. 단 일반주택기준으로 설명했습니다.

 

확정혼합방식

 

 

주택가격 3억원에 70세 가입자가 10년동안 주택연금을 수령한다고 가정했을 때, 수령액은 1545천원입니다.

 

우대방식

 

 

위의 금액은 일반적인 내용으로 더욱 더 자세한 주택연금 금액을 알기를 원하신다면 한국주택금융공사를 방문하면 됩니다. 한국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에는 예상연금조회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앞서 이야기했지만, 주택연금은 자신의 집을 담보로 하여 돈을 대출받는 것입니다. 하나의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고, 그 선택이 노후를 결정할 수 있습니다. 선택에 있어 신중 또 신중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노년인구의 증가와 집값] 

노년인구의 증가로 인하여, 은퇴 가구의 자산에서 가장 큰 주택을 처분하고 이 금액을 활용하여 노후생활 자금을 마련한다는 예측이 있었다. 그리고 이러한 논리는 부동산 경기하락의 주요 근거 중 하나였다 

하지만 주택을 처분하더라도 거주할 주택을 새로 구매해야 하거나 전세 및 월세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 또한 그 과정에서 얻게 되는 차액으로는 안락한 노후생활을 보장받을 수 없게 되었다.

 

 

이에 노년인구의 증가 및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가 집값 하락에 미치는 영향은 그다지 크지 않다고 볼 수 있다. 오히려 은퇴 후 안정적인 소득을 얻고자 주택을 구매하거나 주택연금을 가입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주택연금이란?]

주택연금은 집은 가지고 있으나 일정 소득이 없거나 부족한 어르신들에게, 집을 담보로 하여 약정된 기간 동안 소정의 금액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한국주택금융공사에서 지급을 하기 때문에 일종의 연금이라고도 볼 수 있다.

이러한 주택연금 가입자 수는 2007년 도입이래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아래의 표를 보면 2007년 515명 가입 후, 2012년 12,299명, 2013년 17,595명, 2014년 22,634명, 2015년 29,120명으로  증가하였으며, 20174월말 기준으로 하여 43,986명이 가입을 하였다.

 

 

 

주택연금수령액은 주택가격과 연금지급방식에 따라 다르지만, 평균적으로 다음과 같습니다.

 

[주택연금 가입 조건]

 이러한 주택연금은 가입조건이 있습니다.

 

본인 또는 배우자가 만 60세 이상이어야 합니다.

부부기준으로 1주택 보유자 또는 보유주택 합산가격이 9억원 이하의 다주택자이어야 합니다.

시가 9억원 이하의 주택만 해당됩니다 

 

[주택연금은 무조건 좋은 것?]

 

지금까지 주택연금과 관련된 기초적인 내용을 살펴 보았습니다. 그렇다면 주택연금이 노후 경제적 어려움의 해결책이 될 것인가에 대해 생각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 주택연금의 장점과 단점을 따져 보겠습니다.

 

 

장점

1. 주택연금은 국가가 지급을 보증하기 때문에 안정적입니다.

2. 자신이 살던 집을 활용하기 때문에 주거 불안문제가 해소된다.

3. 연금수령액이 집값을 초과하더라도 상속인에게 청구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연금수령액이 집값에 미치지 못할 경우 잔액을 상속인에게 돌려줍니다.

 

단점

1. 주택연금 월지급금은 집값 상승이나 물가상승률에 연동되지 않습니다.

2. 보증료(초기보증료, 연보증료) 및 가입시 법무사 비용, 대출기관 인지세, 감정평가수수료(희망시)를 납부해야 한다.

3. 거주지 이사시 정산을 해야 하거나 월지급금이 변동된다.

4. 내 집이지만 근저당권이 설정되기 때문에 활용도가 떨어지게 된다.

 

여기서 확인해야 할 것은 주택연금을 한번 가입하면 탈퇴를 못한다고 알려져 있는데, 이것은 사실이 아니다. 주택연금도 필요시 중도해지가 가능하다.

 

주택연금은 소득수단의 하나이며, 만능통장이 될 수 없다. 노후를 위하여 개인연금 및 저축을 준비해야 할 것이다. 또한 주택연금 역시 하나의 상품으로 자신의 집을 담보로 제공하여 대출을 받는 형태이다. 따라서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

코스트코의 연질 빨래 바구니를 많은 가정에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저희 집 역시 몇 개를 구매해서 사용하고 있는데, 이 빨래 바구니의 문제점은 손잡이가 너무 약하다는 것입니다.

 

손잡이가 떨어진 것을 어떻게 이용할까 고민하던 중, 과거에는 화분으로 사용하기도 하였고 아이들 장남감 보관 바구니로 사용하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매번 빨래 바구니가 아닌 다른 용도로 사용하자니 머리가 아프더라고요.

 

이번에도 역시 손잡이가 떨어져 나갔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수리해서 사용하기도 마음 먹었습니다.

 

 

먼저, 바구니와 떨어진 손잡이 부분을 커터칼로 돌리면서 동그랗게 뚫었습니다.

주의할 점은 커터칼로 살살 돌리면 구멍이 뚫린다는 것입니다. 칼질을 하시면 손 다치실 수 있습니다.

 

 

 

이렇게 뚫린 구멍에 케이블타이로 고정하였습니다. 간단하죠?

 

 

여기서 주의할 것은 네 가지입니다.

첫째, 구멍을 뚫을 때 떨어진 손잡이와 바구니 몸체의 구멍을 맞추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둘째, 너무 두꺼운 케이블 타이로 하시면 구멍을 크게 뚫어야 합니다.

셋째, 손 잡이 방향은 바깥쪽을 향하게 해야 합니다.

넷째, 케이블 타이를 자른 부분이 뾰족합니다. 따라서 이 부분은 가위질로 부드럽게 해야 합니다.

 

 

별 것 아닌 내용이지만 생활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이 글을 읽기 전에 다음의 내용을 확인하고 읽어 주시기 바랍니다!

"이 글은 개인적인 답사글이기에 내용의 정확성을 보장하거나 약속하지 않습니다. 또한 개발사, 건설사, 신탁사 등과 어떠한 관계를 맺고 있지 않습니다. 참조용으로만 봐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원흥역에 새로 생기게 될 '삼송 원흥역 푸르지오 시티'를 방문하였습니다.

원흥역 한일골드타워 2층에서 분양사무소가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평일(17.06.05)인데,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여 상담을 받고 있었습니다.

 

 

먼저 위치부터 말하면, 삼송지구의 원흥역에 위치해 있습니다.

차후 신분당선과 GTX-A의 개통까지 고려한다면 서울진입에 있어서는 매우 좋다고 판단됩니다.

물론 신분상선은 확정이 아니라 예정이라는 점을 확인하셔야 합니다.
또한 GTX-A의 노선이 삼송지구를 지나는 것이 아니라는 점도 고려해야 합니다.

그렇지만 신분당선의 확정과 GTX-A노선의 확정이 결정된다면 차후 얻게 될 경제적 이익은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삼송 원흥역 푸르지오 시티'는 3호선 원흥역에 붙어 있습니다.

원흥역 3번, 4번 출구 바로 앞에 있기 때문입니다.

대지 1만 4436㎡, 연면적 19만 3142㎡, 지하 5층에서 지상 49층 규모의 4개동을 건설하게 됩니다.

 

건설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17년 6월 분양, 17년 7월 착공, 21년 완공 에정입니다.

 

분양측에서는 다음과 같은 4대 프리미엄으로 홍보를 하고 있었습니다.

 

 

앞에서 역세권은 언급했기에 패스하고,

몰세권(놀고 먹고 즐기는 생활의 천국), 녹세권(창을 열면 북한산 조망 문을 열면 창릉천 수변공원), 식사 서비스에 대해 생각해 보겠습니다.

 

제 짧은 생각으로는 스타필드 고양, 이케아, 롯데 프리미엄아울렛이 들어오는 것은 분명 호재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서울과 떨어져 있기에 녹지공간이 충분하고 창릉천이 있기에 자연환경이 좋다는 것은 사실입니다. 추가적으로 단지내에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투자를 한다고 가정하고 비판적으로 보았을 때

☆ 스타필드 고양, 이케아, 롯데 프리미엄아울렛이 있다고 해서 생활의 질이 높아지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조금 편리해 지는 것이 아닐까요? 오히려 주차난, 매연 등이 심해지지 않을까요? 쇼핑이 편하다고 해서 집값이 무조건 오른다면...?

☆ 녹세권이 있다는 것은 자연친화적이며 긍정적인 면입니다. 하지만 서울 벗어나면 당연히 있는 것이 녹세권이 아닐까요? 또한 창릉천 수변공원이 있다고 하지만 우리가 생각하는 한강같은 공원일까요?

☆ 식사 서비스 등의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어 준다고 하지만, 결국 이러한 유지비용은 누구로부터 지출이 될까요?

 

 

주변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공사현장의 모습입니다.

그리고 아래의 사진이 차후 푸르지오 시티가 건설될 부지의 모습입니다. (파란색 모델하우스로 추정되는 곳)

 

 

삼송 원흥 푸르지오 시티는 아파트가 아니라 오피스텔입니다.

따라서 업무시설이며 준주택입니다. 물론 오피스텔도 전입신고와 임대사업자 신청도 가능합니다.

하지만 취득세가 4.6%이며 아파트에 비해 대지비율이 낮다는 점을 고려하셔야 합니다.

물론 경우에 따라 옵션을 무상으로 제공하거나 발코니 확장비를 받지 않는다면 취득세보다 이익인 경우도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분양가는 층수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평당 얼마라고 이야기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제가 판단하기로는 주변 삼송지구의 분양가와 비슷하다고 느꼈습니다.

차후 모델하우스를 개관한다고 하니, 많이 방문하시어 좋은 정보 얻어가시기를 바랍니다.

 

참고로 이 글은 개인적인 글이기에 내용의 정확성을 보장하거나 약속하지 않습니다. 또한 개발사, 건설사, 신탁사와 어떠한 관계를 맺고 있지 않습니다. 참조용으로만 봐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우유팩을 모아서 재생휴지를 받았습니다.

우유팩은 테트라 재질이라서 가격도 높지만, 문제는 일반 종이와 함께 배출될 경우 공장에서 이물질로 분류되어 폐기된다고 합니다. 이에 각 지자체별로 종이팩을 수거해서 '휴지'로 교환해 주는 사업을 하고 있는데, 다행히 제가 사는 동네도 우유팩을 '휴지'로 바꾸어 주는 사업을 하고 있었습니다.

 

자자체별로 우유팩을 휴지로 바꾸어 주는 기준이 조금씩 다른 것 같다는 소식도 있지만, 일반적으로 1kg에 휴지 한롤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정확한 사실은 거주지 동사무소에 문의하시면 됩니다.

 

저희 집은 아이가 세 명이라서 우유 소비량이 많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먹은 우유팩을 약 4개월 정도 모아서 동사무소에 가져다 주니 약 4kg에 가깝다고 하시면서 두루마기 휴지 4개를 주셨습니다. 저번에는 일반 두루마기 휴지였는데, 이번에는 종이팩 교환용 화장지라는 것이 등장하였습니다.

 

 

과거에 없던 화장지라서 자세히 보니,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에서 만든 화장지로 종이팩을 100% 재활용한 친환경 화장지라고 합니다. 종이팩 100%이라는 것에 의미가 있지만, 사실 휴지의 질은 저번에 비할 바가 못 되었습니다. 종이팩이 테트라 재질로부터 만들어 진 것이지, 테트라 100%는 아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집에서 막 사용하기에는 나쁘지 않았습니다.

환경도 보호하고, 우유팩 모으는 재미도 있고, 휴지도 받는 재미 여러분들은 어떤가요? 한 번 동참해 보시죠!

 

단, 아래의 문제점을 극복해야 합니다!

1. 우유팩을 집에서 모으기가 솔직히 귀찮다.

2. 우유팩을 가지고 동사무소에 가기 아주 귀찮다. 역경을 뛰어 넘어 갔지만, 저번에는 저보고 "고물상에서 오셨나요?"라고 물어봄. ㅠㅠ

3. 동사무소에 가서도 누구에게 물어봐야 하는지 몰라서, 매번 물어보면 "여기 화장지 교환하러 오셨어요!"라고 말함. 다른 사람들이 한 번씩 쳐다 봄.

 

그렇지만 이런 일로 좌절하지 않고 저는 앞으로도 열심히 우유곽을 모아서 종이팩 교환용 화장지를 받겠습니다!

 

 

오늘 새벽에 잠을 설쳤습니다. 다시 잠자리에 들기 어려워서 네이버 부동산에서 여러가지 물건들을 찾아 보았습니다. 물론 실제로 구매할 것은 아니고 실전(?) 감각을 익히기 위해서 입니다. 그런데 제가 관심을 가지고 있던 방배동에 저렴(?)한 물건이 나와서 알아보고 직접 방문한 후기를 올리고자 합니다.

 

우선, 제가 관심을 가지게 된 이유는 방배동에 2억 이하의 빌라가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전세가 아니고 매매였습니다. 참조로 5.29일에 네이버 부동산에 등록되었고, 5.30일에 "거래완료"로 등록되었습니다.

 

 

 

간단히 이 빌라에 대해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준공: 2003년 8월

구조: 방 1, 화장실 1

공급: 56.0 ㎡ (17평)

전용: 33.0 ㎡ (10평)

대지: 13.0 ㎡ ( 4평)

층수:지하1층/지상5층

세대:7세대 (2층 2, 3층 2, 4층 2, 5층 1)

지번:비공개

건폐율: 59.88 %

용적률: 261.4 % (제1종 일반주거지역)

대지면적: 231.90 ㎡

주변시설: 이수중학교, 도구머리공원

개별공시지가: 4,777,000원(2006/5/31 기준)

기타 특이점 : 월세 1000/70만원, 1층에 노유자시설(사회복지시설), 사당과 방배 중간

 

이 공동주택은 1층에 사회복지시설이 있고 지하 주차장을 제외하고 5층 건물입니다.

베란다 구조로 되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베란다 부분에 대해서는 ... 생략!

 

 

직접 방문을 해 보니, 건물은 깨끗한 편이었습니다. 

공동주택 중에 관리가 잘 되어 있지 않은 경우를 쉽게 볼 수 있는데, 이 건물은 관리 상태가 좋았습니다.

그리고 건물 오른쪽으로 들어가면 지하 주차장으로 들어가는 길이 나 있었습니다. 주차장에서 바라보니 잘 몰랐는데 약간 언덕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경사가 조금은 급한 편이었습니다.

 

 

지하주차장의 모습입니다. 6대를 주차할 수 있었습니다.

참고로 도로에도 주차구획이 나누어져 있어 주차에는 그다지 문제가 없어 보였습니다.

그리고 건물로 바로 이어지는 계단이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엘레베이터는 없었으며, 우편함의 경우 개별세대별로 구분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보안은 현관 보안시스템이었습니다.

 

물건의 장단점

장점 : 월세를 안고 구매, 이수중학교 근처, 넓은 주차공간, 공원 근처로서 조용

단점 : 가족이 거주하기에는 좁고 약간 언덕 위

가격 : 주변 매물에 비해 매우 저렴

 

따라서 실거주가 아닌 월세 수입용으로 구매한다면 나쁘지 않음. 

 

답사일 : 2017년 5월 30일 아침

 

청소년단체 지도교원 가산점에 대해 서울을 기준으로 해서 정리해 보고자 합니다.

 

청소년단체는 교직사회의 뜨거운 감자입니다.

학교업무 외에 추가적으로 받게 되는 경우가 많으며, 그 업무도 과중합니다. 실내교육활동, 야외활동은 물론이고 경우에 따라 주말을 반납해 가면서 활동을 해야 합니다. 또 그 과정에서 학생 인솔과 관련 행정적인 업무를 처리해야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러한 선생님들의 노고를 조금이라도 인정하고 보상하는 차원에서 "청소년단체 지도교원 가산점"을 두고 있습니다.

이러한 청소년단체 지도교원가산점은 "교육공무원 승진가산점 평정 규정"을 따르는데, 현재 2015년 6월 30일 공고된 내용을 바탕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청소년단체활동 지도교원은 월 0.006점(1개월 미만인 경우에는 일 0.0002점)으로 평정하되 0.75점을 초과할 수 없다. 단, 2007. 3. 1. 이후 4년차부터 부여(최초 평정 시기 : 2010년)하되, 2014. 2. 28.까지의 경력에 대하여는 월 0.005점(1개월 미만인 경우에는 일 0.00017점)으로 평정한다."고 공고되었습니다.

 

○ 대상 : 2007년 3월 1일 이후 청소년단체활동 지도교원

○ 점수 : 2010년 3월 1일부터 2014년 2월 28일까지 월 0.005점

 

예) 2007년부터 2014년까지 청소년단체활동 지도교원이라면?

    2007년(1년차)

    2008년(2년차)

    2009년(3년차)

    2010년(4년차-점수부여 1년차)

    2011년(5년차-점수부여 2년차)

    2012년(6년차-점수부여 3년차)

    2013년(7년차-점수부여 4년차)

 

    4년이 평정기간이 되므로, 48개월×0.005=0.24.  0.24점의 가산점을 받게 됩니다.

 

그런데, 이러한 청소년단체활동 지도교원에 대한 평정규정이 다음과 같이 2019년부터 수정되게 됩니다.

 

"청소년단체활동 지도교원은 월 0.006점(1개월 미만인 경우에는 일 0.0002점)으로 평정하되 제6항의 가산점과 합산하여 1.25점을 초과할 수 없다. 단, 청소년단체활동 지도교원 경력 3년 이상 자격인정자에 대하여 4년차부터 부여(최초 평정시기 : 2019년) 한다."

 

문제는 청소년단체 가산점이 선택가산점 1.25의 선택가산점에 포함된다는 것입니다.

아래 표를 보면 이해가 쉬울 것 같습니다.

 

 

결국 청소년단체 지도교원이 받게 될 점수는 다른 점수들과 합산되기 때문에, 그 활용도가 낮게 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첨부 화일의 평정 규정 공고문을 참조하시고, 궁금한 것이 있으면 댓글 달아 주세요.

 

서울특별시교육청 교육공무원 승진가산점 평정 규정 공고문 1부.pdf

 

오늘의 포스팅 주제는 공무원 정근수당입니다. 

관련내용은 2017년 1월 6일 개정된 『공무원수당 등에 관한  규정』에 근거합니다.

 

정근수당은 근무연수에 따라 매년 1월과 7월의 보수지급일에 지급하는 상여수당입니다. 이러한 정근수당은 다음의 지급 구분에 따라 지급되는데, 의무경찰, 경찰대학생, 경찰간부후보생, 소방간부후보생, 사관생도, 사관후보생 등에게는 지급하지 않습니다.




1년 미만자에게는 지급하지 않고 1년에 5%씩 상승하여, 10년이 되면 월 봉급액의 50%를 받게 됩니다. 10년 이상이 되면 정근수당 지급액의 차이가 없었집니다.  이와 관련하여 정근수당 가산금 제도가 있는데, 이 내용은 다른 포스트에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럼 공무원이라면 무조건 받을 수 있을까요? 것은 아닙니다.


1월에 지급되는 정근수당은 1월 1일 현재 공무원 신분을 보유하고 지급대상기간인 전년도 7월 1일부터 12월31일까지의 기간 중 1개월 이상 봉급(전체 또는 일부)이 지급된 사람입니다. 7월에 지급되는 정근수당은 7월 1일 현재 공무원 신분을 보유하고 지급대상기간인 해당연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의 기간 중 1개월 이상 봉급(전체 또는 일부)이 지급된 사람입니다.


것이 무슨 뜻일까요?

약에 직위해제나 휴직처분을 받게 된다면 실제 근무한 기간에 따라 받게 됩니다. 이 경우 실제 근무기간이 15일 이상인 경우 1개월이며, 15일 미만은 계산하지 않습니다.

럼 예를 들어서 설명해 볼가요? 1월 16일에 징계를 받게 된다면 정근수당은 얼마나 받게 될까요? 16일은 15일 이상이므로 1개월로 계산하게 됩니다. 그리고 6개월 중에서 1개월을 근무했기 때문에 원래 받아야 하는 정근수당의 1/6을 받게 됩니다. 이와 관련해서 아래의 수식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조로 공무원 보수규정 제15조 제1,4,5,6호에 따른 휴직기간과 공무상 질병  또는 부상에 따른 휴직기간은 실제근무기간으로 봅니다.

설) 공무원 보수규정 제15조

제1호는 병역이나 법률에 따른 의무를 수행하기 위해 휴직

제4호는 국제기구, 외국기관, 국내외 기관, 재외국민교육기관 등에 근무하기 위해 휴직 또는 외국유학을 하기 위해 휴직

5호는 노동조합 전임자로 근무하기 위해 휴직

6호는 여성공무원이 임신, 출산, 양육을 위한 휴직


마지막으로 앞서 본 표의 "근무연수"에 대해 생각해 보고자 합니다.


무연수는 매달 1일을 기준으로 합니다. 또한 교육공무원은 "공무원보수규정 별표22"의 교육공무원 경력환살율에 따라 계산하고, 그 밖의 공무원은 "국가공무원법 제2조" "지방공무원법 제2조"에 규정된 공무원으로 근무한 기간을 합산하여 계산합니다 .  근무연수에 관한 내용은 너무 방대하기 때문에 하나의 예를 들고자 합니다.


교육공무원 등의 경력환산율표를 보면 다음과 같은 문구가 있습니다.






조문만 있어서 보기가 어렵고, 다 설명할 수 없지만 '가'를 초등학교 교사 기준으로 설명드리고자 합니다.

 "초중등교육법 제21조"는 교원의 자격을 정한 내용으로서, 교사는 정교사(1급, 2급), 준교사, 전문상담교사(1급, 2급) 등으로 나누고, 자격을 갖춘 사람이라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교육공무원법 제2조제1항"의 내용은 교육공무원이 누구인지를 정의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교육기관에 근무하는 교원 및 조교 등을 뜻하며, 기타 장학관, 장학사, 연구관, 연구사 등이 있습니다.

"교육공무원법 제2조제3항1호"의 내용은 교육기관이 무엇인지 예시를 들어 설명하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초등학교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결국 초등학교 교사 자격증을 가지고 교육공무원으로 초등학교에 근무한다면 그 모든 기간은 경력으로 인정되게 됩니다. 공립초등학교, 국립초등학교 구분없이 모든 동일합니다.

타 사립초등학교에 대한 내용은 '나'의 내용을 참조하시면 됩니다.


재미없는 내용이었지만 정근수당은 일년에 두 번 받는 선물인 만큼 알고 받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긴 글 수고하셨습니다.


 


 

 

요즘 예금 금리가 너무 낮습니다.

돈을 어디에 맡겨야 하는지 참 고민되는데, 이 고민을 조금이나마 해결해 드리고자 이번에는 사회적 배려대상을 위한 적금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가입대상자가 은행에 따라 조금씩 다르니, 참조하시고 올 한해도 부자되세요.

 

 

○ KB 국민은행 :  KB 국민행복적금 (연 4.2% ~ 6.2%, 월 50만원 이하)

- 가입대상자 : 기초생활수급자, 소년소녀가장, 북한이탈주민, 결혼이민여성, 근로장려금수급자, 한부모가족지원 보호대상자, 만 65세 이상 차상위계층

- 약정이율 : 1년 4.2%

- 상품유형: 정액적립식, 자유적립식

- 정액적립식의 경우 우대이율 2.0%, 자유적립식은 우대이율 1.0% 제공

 

○ KEB 하나은행 : 1004나눔 적금 (4.3% ~ 4.5%, 월 30만원 이하)

- 가입대상자 : 기초생활수급자, 소년소녀가장, 저소득층한부모가정,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정(부부)

- 약정이율 : 1년 1.3%, 2년 1.4%, 3년 1.5%

- 만기 도달시 만기축하금리 연 3.0%

 

○ 기업은행 :  IBK 사랑나눔적금 (3.4% ~ 3.6%, 월 50만원 이하, 1000만원 범위)

- 가입대상자 :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소년소녀가장, 북한이탈주민, 결혼이민여성, 한부모 가족지원보호 대상자, 차상위계층 이하 만 65세 이상인 실명의 개인

- 약정이율 : 1년 이상 2년 미만이 1.70,  2년 이상 3년 미만이 1.80, 3년 1.80

- 만기 도달시 신규시점의 고시금리와 동일한 우대금리를 제공

 

○ 우리은행 : 우리희망드림적금(4%, 월 20만원 이하)

- 가입대상자 : 기초생활수급자, 만 65세 이상 차상위계층, 소년소녀가장, 결혼이민자, 북한 이탈주민, 근로장려금수급자

- 약정이율 : 1년 2.0%

○ 신한은행 : 신한 새희망 적금(연 3.0% ~ 연 4.5%, 월 20만원 이하)

- 가입대상자 : 근로장려금 수급자, 기초생활 수급자, 북한이탈주민, 결혼이민자, 장애인연금, 장애수당, 장애아동수당수급자, 한부모 가족지원 보호대상자, 소년소녀가장, 서민금융대출 완제고객, 차상위계층 이하 만 65세 이상 고령자

- 약정이율 : 3년 3.0%

- 유동성 계좌에서 본 예금으로 자동이체 등록시 연 1.5% 추가 금리 제공

 

○ 경남은행 : 희망모아적금(연 3.5%~4.5%, 월 30만원 이하)

- 가입대상자 : 기초생활수급자, 소년소녀가장, 근로장려금 수급자, 한부모가족지원 보호대상자, 다문화가정(부부)

- 약정이율 :  1년 1.5%

- 우대이율 전회차를 납입하고 만기해지시 정기적립식 3.0%, 자유적립식 2.0% 가산

 

○ 농협 : NH 희망체움통장 (3.7%~4.85%, 월 50만원 이하 자유적립)

- 가입대상자 : 노숙인, 장애인, 다문화가정 구성원,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만 65세 이상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 약정 이율 : 6개월~12개월미만 2.2%, 12개월~24개월 미만 2.25%, 24개월~30개월 미만 2.30%, 30개월이상 ~ 36개월 미만 2.30%, 36개월 이상  2.35%

- 가입기간 3년 미만 1.5%, 3년 2.5% 우대이율 제공

 

○ SC 제일은행 : SC 행복적금(3.8%, 월 30만원 이내)

- 가입대상자 : 기초생활수급자, 소년소녀 가장, 북한이탈주민, 결혼이민자, 근로장려금 수급자, 한부모가족지원 보호대상자, 차상위계층(만 65세 이상)

- 약정이율 : 3.5%

- 우대이율 : 0.3%

- 가입기간 : 1년

 

 

아파트 관련 신문광고를 보면 전용면적, 공용면적, 분양면적, 계약면적 등 다양한 용어가 등장합니다. 거기서 거기로 보이는데, 왜 달리 사용하는 것일까요?  각각의 면적이 무엇을 뜻하는 것일까요? 안다는 사람들은 다 알고, 모르는 사람들은 모르는 이 면적들의 비밀? 오늘 포스팅에서 정리하겠습니다.



일단 다음 표를 보시면 이해하기 쉽습니다.



○ 전용면적 

우리가 사는 실질적인 공간으로서 방, 거실, 주방, 화장실 등의 공간. 다르게 설명하면 현관 안쪽의 공간을 뜻함.


○ 공용면적

아파트의 계단, 복도 등 여러 사람들이 사용하는 공간. 공용면적의 경우 주거 공용면적과 기타 공용면적이 있음. 주거 공용면적은 엘리베이터, 계단, 복도 등의 공간이며, 기타 공용면적은 관리사무소, 노인정 등을 뜻합니다.


○ 분양면적(공급면적)

전용면적과 공용면적을 합한 공간. 일반적으로 분양면적이 평당 분양가를 계산할 때 사용되지만, 업체에 따라 꼼수를 부릴 수 있으므로 꼭 확인!


○ 계약면적

공급면적에 기타 공용면적을 합한 공간


여기에 추가적으로 서비스면적이라는 것이 있는데, 서비스 면적은 발코니(베란다) 공간을 뜻합니다. 일반적으로 공급면적이라는 용어를 많이 사용하므로 전용면적과 혼동하면 곤란한 상황을 맞닥드릴 수 있으니 주의 바랍니다.


여기서 조금 더 나아가, 전용률이라는 개념이 있습니다. 공급면적에서 전용면적이 어느 정도 차지하고 있는가인데, 이를 수식으로 나타내면 다음과 같습니다.


『전용률은 = 전용면적/공급면적 × 100』


이 전용률의 개념은 오피스텔 등의 투자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개념입니다. 예를 들어 전용률이 70%와 50%가 있다면 어느 쪽에 투자하겠습니까? 일반적으로 전용률 70%를 투자할 것입니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오피스텔, 상가등이 전용률이 50%가 안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피스텔의 전용률이 낮게 나오는 가장 큰 이유는 오피스텔은 주거용이 아니라 업무용으로 분리되기 때문에 지하주차장을 공급면적에 포함시킵니다. 또한 아파트에 있는 서비스면적 발코니가 없기 때문에 오피스텔은 아파트보다 같은 공급면적이지만 휠씬 작게 느껴지게 됩니다.


사진 출처 

https://www.flickr.com/photos/samuelorchard/335251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