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 YOUR LIFE

안녕하십니까?

 

인생모험의 2번째 삼척이야기입니다.

삼척해수욕장 앞의 일미담[2017/07/27 - [라이프/식당,맛집] - [강원도 삼척] 일미담]에서 식사를 한 뒤에 속초해수욕장에서 여름 바다를 만나보았습니다.

 

밤이지만 넓은 백사장이 펼쳐져 있었고, 여름 성수기인데도 한적함이 느껴지는 곳이었습니다. 가로등의 불빛과 서치라이트의 대형 조명이 형형색색의 빛을 내뿜고 있어 화려함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여기저기 쏘아 올려지는 불꽃 덕분에 그 화려함은 배가 되었습니다.

 

직장생활의 고단함과 피곤함 때문이었는지 몰라도 나와 우리 모두는 자유로움을 맛보고 즐겁게 뛰어 놀았습니다. 물론 청년일 때와 같이 서로 바다에 빠뜨리고 장난치지는 않았지만 충분히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우리 모두 건강하고 즐겁게 생활하고 시간이 지나서도 꼭 다시 속초해수욕장에서 만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