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야근하는 날! 야근에서 빼 놓을 수 없는 것이 저녁!

어쩔 수 없이 직장에서 저녁을 해결하기로 결정하고 직장동료등과 항방 양육관(02-585-6977)에 가기로 했습니다.

교대역 14번 출구로 나오거나 나와서 직진을 해서 우리은행이 보일 때까지 걸어갑니다. 그리고 우리 은행 다음 골목으로 들어가면 항방 양육관이 2층에 보입니다.

저희가 도착한 시간이 6시 이전이라서 그런지 가게는 조금 어두웠습니다. 참 동네가 번화하다 보니 주차하기는 어렵습니다. 참조하세요.

들어가자 마자 보이는 양고기의 효능!

다른 말은 잘 보이지 않아도 해주독! 술독에 해소 기능이 있다는 말 정말 마음에 듭니다.^^

가게의 내부입니다. 우리가 맨 처음이었지만 나중에 끝났을 때는 반 정도 자리가 찼습니다.

중요한 메뉴!

양꼬치도 보통 양꼬치, 양갈비살꼬치, 양감매기살꼬치 등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습니다.

참! 저번에 한번 와서 양고기 김치찌개를 먹었는데, 너무 짜고 맛 없었습니다. 마치 준비된 김치찌개를 데워서 주었다는 느낌이었습니다. 김치찌개는 그냥 분식점이나 집에서 먹는 것을 추천합니다.

저희가 주문한 것은 계란탕 1개와 양꼬치, 양갈비살꼬치, 양갈매기살꼬치 3종류를 시켰습니다.

일단 3인분이라서 그런지 풍성한 느낌이었습니다. 반찬은 양배추절임, 양파초절임, 짠사이가 준비되었습니다.

고기가 타지 않도록 조심조심! 맛있게 노릿노릿하게 구웠습니다.

아! 계란탕도 잊으면 안 되죠. 제 선배님은 지금까지 제일 맛있는 계란탕이라고 호평해 주었습니다. 저의 경우 남대문 연길시장이 더 맛있다는 느낌이지만, 추천할만 합니다.

여기서 잠깐! 양꼬치 이야기를 놓칠 수 없죠!

세 종류의 양꼬치를 번갈아 먹었는데, 어느 하나 맛 없는 것이 없었습니다. 

왜 양꼬치는 사람들에 따라 호불호가 갈린다고 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하긴 싫은 데 이유가 있을까요? 

냄새도 나지 않고, 단백하고 아주 맛 있었습니다. 양꼬치와 계란탕 강추합니다.

⏩ 접근성 : 1 2 3 4 5

⏩ 환   경 : 1 2 3 4 5 

⏩ 시   설 : 1 2 3 4 5

⏩ 음   식 : 1 2 3 4 5

⏩ 만족도 : 1 2 3 4 5

⏩ 재방문 : 1 2 3 4 5

방문일 : 2016년 12월 8일 목요일 저녁